<요 약>
2021년에는 IOS 어플을 80~90% 할인가에 샀었다.
(굿노트 : 2,000원, 잘 찾으면 500원도 가능!)
2023년 1월 파격할인가는 없다. 50% 할인가격에 사면 괜찮은셈이다.
(루마퓨전 : 25,000원 정도?)
<본 론>
아이패드를 구매하자마자 노타빌리티를 구매했다.
한 12,000원 정도하지 않았나싶다.(구독제 아닌 평생구매 시절)
중복지출이라 여겨 10,000원 정도되는 굿노트는 구매를 안했다.
But 네이버에서 1900원 굿노트를 본 순간 이건 안살수가 없었다.
심지어 노타빌리티도 2500에 팔고 있었고,
노타+굿노트는 45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아직도 기억난다. 네이버 도깨비 앱마켓(지금은 휴업)
이것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리딤코드(Redeem)를 통한 구매가 이를 가능하게 했다.
2021년 당시 미국계정에 등록가능한
어플상품권번호(Redeem)는 왠지 모르게 저렴했다.
대량구매하면 할인해주나 싶기도 한데 할인율 80~90%는 심하지 않나?
중국 지마켓같은 타오바오라는 사이트에서
goodnote 兑换码(=redeem이라는 뜻)으로 검색하면 500원에도 팔았다.
(2023년 지금은 이렇게까지 싸게는 안판다. 굿노트는 없다.)
느낌으로는 타오바오가 공급원이고,
네이버 앱마켓은 타오바오에서 500원에 사다가 2000원에 파는 중개상 느낌이었다.
그럼 다들 타오바오에서 사면 되지 왜 안사는가?
1. 타오바오는 한글은 커녕 영어도 지원안되고 중국어만 지원한다.
2. 중국 사이트인데다가 어플가격이 지나치게 싸서 무엇인가 찝찝하다.
3. 리딤코드 등록 자체가 미국계정만 가능해서 복잡한데 중국어까지 하라고???
이래서 중개상이 존재하고 돈을 벌 수 있는 것인가??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이고 실상은 다를 수 있다.
도깨미앱마켓이나 사과앱마켓은 어디에서 리딤코드를 구하는가 궁금하긴하다.
세월이 흐르고 지나 무엇인가 막혔는지
타오바오에서는 더이상 미국등록가능 리딤코드를 팔지 않는다.
비슷한 시기에 도깨비앱마켓이 휴업을 한 것 같다.(아니라면 알려주세요~)
예전의 파격적인 할인가도 눈에 띄지 않는다.
(모든 물건이 SOLD OUT=품절로 더이상 운영이 안되고 있다.)
아직도 궁금하긴하다. 어디에서 처음 리딤코드를 파는 것인가?
내가 구매한 굿노트는 여전히 내 계정에서 살아있다.
가족등록계정에도 설치가 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도 해준다.
지금도 네이버에 리딤코드로 검색하면 판매가 되고 있다.
변화점은 더이상 80% 파격할인가는 없고, 50% 할인이면 괜찮다 정도와
(시세가 매일 매일 변해서 특정 가격을 말하기 어렵다. 주식이야 뭐야??)
미국계정 리딤코드는 없고 프랑스계정 리딤코드만 있다는 점 정도?
루마퓨전(45,000원)이나 안키(33,000원) 같은
고가의 어플을 구입하고 싶을 때면 가끔 생각나서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글을 써본다.
타오바오는 과연 어디에서 리딤코드를 구매해오는 것인가??
p.s
사실 리딤코드 구매가 합법적인 절차인지 궁금하긴하다.
미국계정과 프랑스계정 등 특정국가에서만 등록가능한 점으로 봤을 때
그 국가에서만 할인판매를 하는걸 구해오는가 싶기도 하고~
한때 베네수엘라 대란(경제 폭망으로 윈도우가격 20만원=>5000원) 같은 느낌인가 하기에는
미국과 프랑스는 비교적 탄탄한 국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