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맥북 M1/M2로 EVPN 나이스(NEIS)하기 with 패러렐즈 -1-

맥OS에서 나이스 접속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렇다면 선결 조건은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해야한다는 것이다.

 

예전 Intel맥에서는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이 부트캠프(bootcamp)와 패러렐즈(Parallels) 2가지가 있다.

인텔맥을 사용하고 있다면 방법은 단순하다. 부트캠프로 윈도우를 설치하고 나이스에 접속해라!!

 

문제는 최근 M1/M2 칩을 사용하는 실리콘 맥을 사용하는 경우이다.

(최근에 맥북을 샀고 M뭐시기가 붙어있으면 복잡해지는 것이다.)

 

실리콘 맥에서 윈도우를 사용하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하나 더 있긴 하다.)

패러렐즈(Parallels)라는 프로그램을 돈주고 사라!!

구매와 설치하는 방법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blog.naver.com/ocmarketing/222855720364

맥북 윈도우 설치 사실상 표준 패러렐즈 개념 및 설치방법

 

패러렐즈는 꽤 비싸다.

1년 구독이 12만원이고 평생사용^[각주:1]이 15만5천원이다.

 

나는 맥북에서 나이스 한번 접속해보자가 목표라서,

패러렐즈 무료 체험판(2주 사용)으로 일단 시험사용해보고

자주 사용할것 같으면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노리거나

무료 프로그램인 UTM을 설치할까 생각중이다.

 

처음부터 무료 프로그램인 UTM을 설치안한 이유는

유료인 패러렐즈에 비해 조금 느리고 약간 발열이 있으며 초기 세팅이 약간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아! 패러렐즈만 비용 드는 것이 아니고 윈도우11 구매비용은 또 별도이다.

일단 윈도우11도 설치하고 당분간은 이용이 가능하긴 하다.

다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정품등록이 안 된 윈도우입니다. 정품 등록을 해주세요라고 하면서

최신 보안업데이트 등이 막히고 배경화면이 새까맣게 변한다.

에휴~ 이것도 돈이다. 약 16만원 정도 한다. 이쯤되면 그냥 집에 있는 윈도우 노트북 쓸란다.

1. 평생사용이라지만 2년 사용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보통 맥OS가 업데이트 되면 패러렐즈도 그에 맞춰 업그레이드를 해줘야한다. 하지만 평생사용은 보통 2년 정도 업데이트를 지원해주고 더이상 지원을 안해준다. 개발자가 아니라면 맥OS 업그레이드 안하고 평생사용 버전 써도 괜찮을 것 같다. [본문으로]